코스타리카의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이유는?
김승국(평화 연구•활동가)
2021년 10월 26일자 한겨레신문 기사 ['한국 상대적 빈곤율' OECD 회원국 중 4위]에 의하면, 코스타리카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상대적 빈곤율(2018년 기준)이 가장 높은 나라이고 한국은 4위라고 한다. 코스타리카의 상대적 빈곤율은 20.5%이고, 미국(17.8%), 이스라엘(16.9%)에 이어 한국이 16.7%로 4위이다. 미국•한국의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사실보다 충격적인 것은 코스타리카의 최고 빈곤율이다.
필자가 영세 비무장 중립국인 코스타리카가 한반도 중립화 통일의 모델임을 강조하면서, 민주주의•생태보호의 선진국임을 여러 지면을 통해 밝혔다. 이와 달리 코스타리카의 엘리트 그룹에 의한 언론•경제 지배력이 강해서 노동운동도 상당히 발달한 점도 알고 있었지만, 상대적 빈곤율이 이렇게 높을 줄이야...
영세 비무장 중립국가이면 국방예산이 거의 없을 터이고, 국방비를 복지에 돌리면 상대적 빈곤율을 상당히 낮출 수 있을 텐데...무슨 이유로 이렇게 높은지 알고 싶은데...혹시 이러한 관계를 잘 알고 있는 분은 필자에게 연락해주세요. 필자의 전화번호는 010-7433-6150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