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에너지

기후환경에너지를 실천하는 시민모임 대통령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지지선언

by 문화촌 posted Sep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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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기후환경에너지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 2040인은 28일 10시 여의도 정원빌딩 301호에서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 후보 이재명 지지 선언을 진행했다. 지지선언을 준비한 정재안(전국소상공자영업연합회 대표)은 “대한민국 기후환경에너지 미래를 이끌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라 판단해 지지선언을 준비했다”며  행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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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사회는 시민문화예술협회 장익수 대표가 진행하고, 지지선언문은 전국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정재안 대표가 낭독했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에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18일 제1호 공약 키워드로‘전환적 공정성장’을 제시하면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제안’한 것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경제발전의 시기로 지구상의 자원과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소비해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의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며, “이제는 업계와 현장과 시민을 넘어 국가가 함께 큰 틀의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 필요가 있다. 그런 후보가 바로 이재명이라 적극 지지한다”며 행사를 마쳤다.

 

주요 지지 선언 참석자는

 

청림환경기술연구소 이성호 대표, 한국지역사회협의회연합 조재성 자문위원장, 전)남양주 최현덕 부시장, 전국소상공자영업연합회 정재안 대표, 전)월간 ‘말’ 김승국 편집장, 서울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정석 이사, 미래창조인재개발연구소 박훈신 소장, 전)KEI 이희선 선임연구위원, 사)유나이티드꼬레아연구소 김민현 상임이사, 지구환경을 살리는 EBIS 조성무 이사, 경기도 시민발전협동조합협의회 이상열 부회장, 박세라 서양화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채석언 교육연수위원, 사)호주한인교육문화센터 신준식 객원연구원, 사)녹색음식물자원화기기협회 이범석 회장, 전)전국고물상연합회 엄재현 구리ˑ남양주 사무국장, 전)고물상연합회 홍성수 감사, 남양주 NGO센터 서준원 센터장, 더불어민주당 성남 직능본부 문경화 본부장, 시민문화예술협회 장익수 상임대표 등이다.

 

 

 

< 지지선언문 >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의 문제는 전 세계를 넘어 어느 한 곳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지난 세기 인류는 지구상의 자원과 에너지를 무분별하게 개발하고 소비해 왔습니다. 그로 인해 지구는 기후변화와 자원고갈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기후변화와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언급하기 위해서는 생산 초기부터 근본적으로 쓰레기 처리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하고, 유통과정에서는 과대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소재로 전환해야 하며, 과소비를 줄이고 잘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즉 생산, 유통, 소비, 처리(폐기) 4단계의 선형경제를 순환형 경제체제로 전환해야 합니다. 순환형 경제체제로의 전환은 세계적 흐름인 ‘그린뉴딜’과도 맥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그린딜’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온실가스 배출제로라는 목표와 함께, 생태주의에 기반한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사회로의 경제전환은 단순한 탄소배출량의 감소를 넘어 자원효율화와 재사용,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로의 전환을 포괄해야 합니다. 이에 국제연합은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의 세부과제로 ‘2030년까지 예방, 감축, 재활용 및 재사용을 통해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일 것’을 제시하며 전 세계적 대응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쓰레기 발생량은 하루에 약 43만 톤, 연간 1억 5천만 톤입니다. 연간 폐기물 처리에 필요한 사회적 비용은 수십조가 넘으며, 쓰레기 산, 쓰레기 대란, 쓰레기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은 쓰레기 발생량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노력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우리나라는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해결에 중추적 역학을 담당하는 도시광산, 도시농부, 재활용 또는 자원순환업계에 엄청난 규제를 하고 있으며, 정부는 폐자원을“선 폐기물”로 규정하기 때문에 소중한 자원이 재활용되지 못하고 소각이나 매립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제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재활용업계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큰 틀의 전반적인 기후환경에너지에 대한 문제와 폐자원 재활용, 처리 문제 등 부분적인 문제를 국가가 책임을 져야 하며, 또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인류의 생존과 관련된 이 엄청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가진 후보는 이재명 지사라 우리는 확신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 18일 제1호 공약 키워드로 ‘전환적 공정성장’을 제시하면서, ‘2050년까지 탄소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제안’한 것을 적극 지지하며, 업계의 현장과 시민을 넘어 국가가 함께 큰 틀의 기후환경에너지 문제, 그 이상의 가치를 만들어 줄 수 있는 후보라 확신합니다. 이에 기후환경에너지 운동을 준비하는 2,040명의 시민은 이재명 대통령 경선 후보를 적극 지지 선언하는 바 입니다.

   

2021년 9월 28일

 

전국 기후환경에너지 운동을 실천하는 사람들 2040인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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