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관 모란민주열사 추모음악회와 장학금 전달식이 남양주NGO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모란민주열사 이형관(군산대 학생기자, 1973년생) 해설 및 강의
시낭송시노래힐링음악회(1회)
1004클럽나눔공동체 장학금수여식
제6기 1004나눔바리스타 수료식
모란 민주열사 이형관
http://www.groun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2805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학생기자(군산대)다.
이날 모란민주열사기념관건립을 위한 시낭송시노래힐링음악회가 (가)남양주NGO센터에서 열렸다. 모란공원에 안장되어 있는 이름없이 빛도 없이 잊혀져 간 민주화 동지를 하나씩 하나씩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기획 된 음악회가 12번의 공연기획으로 다시 시작되었다.
12회의 1톤밴드로찾아가는힐링음악회가 마무리 된 후 매주 목요일 진행되던 힐링음악회를 다시 시작하며 새로운 형태의 행사 기획을 하게 된 토크싱어 신이준(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가평지회장) 가수와 플래포머 장익수(시민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는 지금 새로운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있다. 모란민주열사를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비대면 공연을 하되 온라인으로 1,000명 목표의 구독자수를 목표로 유튜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몇 가지 행사를 병행하였다.
공연 전 제6기 1004나눔바리스타 수료식을 진행하려 했으나 평일 직장일과 강의로 바빠 참석하지 못한 5명의 바리스타들은 행사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해왔다. 임현정 시낭송가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토크싱어 신이준 가수의 타이틀곡 "기억"과 "우리가보세"로 그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어진 임현정 시낭송가의 시낭송 그리고 이형관의 대학선배인 김창호(고려신문 대표)의 이형관 열사에 대한 해설 및 짧은 강의로 이어졌다. 그 시절 이형관 열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울분을 터트린 김창호 대표의 눈시울이 주변을 감동시켰다.
노래하는 사진작가 지호가수는 "서른즈음에", "바람이분다" 등을 부르며 이형관 열사를 추모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갔고, 기타스토리 김용호 대표는 송창식의 노래로 시낭송시노래 음악회를 마무리 했다.
이어진 행사는 사단법인 1004클럽나눔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진행되었다.
1004클럽나눔공동체 장학금 수여식
주식회사 TGS홀딩스에서 후원금을 받은 1004클럽나눔공동체 양승수 총재는 직접 봉투에 20만원의 상품권을 담아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일일이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이날 양 총재는 장익수 시민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를1004클럽나눔공동체 동부본부 본부장으로 임명하면서 (가)남양주NGO센터에 1004카페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에 1004개의 프렌차이즈 카페를 만들 수 있는 사업제안을 해 1004나눔바리스타들의 꿈을 이어가게 했다. 앞으로 두 단체는 추모음악회와 지역공동체사업 및 장학금 전달식 등의 각종 행사를 진행하는데 크게 협력하기로 하였고, 양승수 총재는 남양주NGO센터의 공동대표를 맡아 남양주지역 단체 간 협력 사업도 함께 추진하기로 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 남양주의 마을변호사임을 자처하는 이원호변호사는 남양주NGO센터에 큰 관심을 보이며 사무실 오픈 전 직접 방문한 것을 계기로 법률적 문제로 고통받는 남양주시민을 위해 이곳에서 꾸준하게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 특권층에 저항하는 방법을 아는 마을변호사 이원호변호사는 자수성가의 아이콘으로 불우한 청소년기를 이겨내고 변호사가 됐으며 그동안 전문 지식을 지역사회에 올곧은 모습으로 투영해왔다.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특권 없는 평 시민들의 대표임을 자처하는 이 변호사는 검정고시를 통해 동국대에 입학했고 특권에 맞서 학생운동을 하다 구치소에 수감됐던 이력도 가지고 있다. 이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 현재는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민변의 통일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며 진건, 퇴계원, 와부읍의 마을변호사가 되어 마을주민들을 지키는 수호자가 되고 있다.
남양주시에서도 전문성을 살려 청렴시민감사관, 공직자 윤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전남의 장성에서 출생 초등학교는 광주에서 나와 호남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최고의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가짜뉴스 법률대책단 부단장을 엮임 하기도 했으며 최재성 국회의원고 동국대 동문으로 송파 출마 당시 법률 지원 단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원호 변호사는 “소년시절 방황하다 검정고시로 고등학교를 졸업 했으며 노동자로 살기위해 구로공단에서 쇠를 깍는 연마노동자 생활을 했기 때문에 시민들의 삶을 가장 잘 이해한다.” 며 “운 좋게 사법시험에 합격 변호사가 되었고 이제는 국민들의 주신 능력을 마음껏 발휘 하고 싶고 더 큰 곳에서 봉사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특권을 이용하는 방법을 모르고 오히려 특권에 저항 할 줄 아는 이원호가 걷는 큰 걸음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의 말도 남겼다. (이상 경기북도일보 기사 참조)
1004클럽나눔공동체 장학금전달식과 경기동부본부장 임명식
하나의 행사에 여러가지 컨셉을 넣는 기획을 10여년 가까이 해 왔다.
사단법인 1004클럽나눔공동체(총재 양승수)와 함께 진행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전달식은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힐링의 음악 선사와 함께 20만원씩의 상품권 총 10장을 전달해 주었다.
(가)남양주NGO센터는 현재 20여개 단체가 입주신청을 마쳤고, 5월 1일 기준으로 순차적으로 사무실에 입주한다. 전체운영을 맡고 있는 장익수(시민문화예술협회, 전 시민문화촌) 상임대표는 남양주NGO센터가 청소년들의 쉼터, 물품을 서로 나누는 나눔센터, 커피교육을 통한 커피나눔센터, 그리고 "돈 벌어 남주자" 프로젝트를 제안하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전해왔다. 관의 도움없이 자생력을 갖추려는 그의 앞으로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