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회 수 2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7) 2021.1.21 - 이상과 현실

 

누구나 꿈과 이상을 실현하고자 오늘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 

최선을 다해 살아간 오늘이라는 시간들이 쌓여 꿈을 실현할 종착지에 도착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발달장애인과함께하는 늘품에 드디어 로스팅기 설치를 완료하였다.

설치기념으로 김진욱로스팅 마스터께서 생두를 제공하고 늘품과 함께 무료나눔을 진행한다.

원두는 브라질, 과테말라, 이디오피아, 콜롬비아산의 고품질 생두를 볶아 브랜딩하여 1인당 150g씩 10명(늘품 회원 5분과 1004나눔바리스타 카톡회원 5분)에게 무료나눔을 신청받았는데 그룹카톡회원들은 5명과 추가신청 2명이 순식간에 마무리 되었다. 초 스피드로 진행된 나눔 신청이었다.

 

아무래도 커피교육을 받았던 2급이상의 바리스타들과 커피숍 주인장들이 있는 카톡방인지라 원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반증이다. 

 

 

 

 

볶아진 원두를 보면서 그동안 200g 용량의 보카보카 로스터기로 만족했던 로스팅 과정과 작업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로스팅 교육이다. 

 

바리스타 교육과정 : 30만원(4회 기준, 자격증발급비 별도)

로스팅 마스터 (1,2급 과정) - 80만원 (12회 기준, 자격증발급비 별도)

 

로스팅기초과정은 4회 진행하게 된다. 현재 4명이 한달 전 신청하였고 2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설치될 장소가 협의가 안되어 추가적으로 구매 된 로스터기는 구리시 교문동 쪽 커피숍에 설치될 수 있도록 협의중이다. 주5일 일하는 직장일로 2틀있는 유무일에 일을 추진하다 보니 생각보다 속도가 느리다. 주5일 빼박 직장은 내가 움질 수 있는 든든한 자금줄이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출근 준비를 한다. 

 

바리스타 자격과정 원데이 고강도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원래는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하기로 했었는데 10시부터 3시까지만 진행했다. 4시부터 진행될 버스킹 일정때문에 불가피했다.

 

남양주의 맛집 카페 자작나무 주인장(박린아)께서 맛난 샌드위치 선물을 들고 교육에 참여해 주셨다. 어떤면에서 커피숍 주인장이라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심스러웠지만, 수업에 임하는 자세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내는 손맛만큼 열심이어서 보유하고 있던 원두를 나눔해 주었다.

 

 

 

 

 

 

4명이상 집합금지가 법적으로 진행되는지라 교육하면서 말을 많이 하느라 숨이 가빠 잠시 마스크를 벗고 빨리 사진을 찍은 후 급히 마스크를 했다. 요즘 마스크없이 사진을 찍어 배포하면 생각지도 못한 눈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스크때문에 가려진 선남 선녀들이 많다. 마스크를 벗으면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어느새 마스크에 익숙한 나날이다.

 

마스크는 가면이다. 사람도 무엇인가 드러내고 싶지 않은 영역은 가리고 있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처럼 늘 투명하기만 했던 지난 세월...이제 나의 연약한 부분은 마스크를 쓰는 일상처럼 가리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영역이다. 솔직 단백함...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인정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 

잘못한 것을 자꾸 가리다 보면 원치 않는 결과를 얻게 된다. 누구나 그렇지만 자신이 쏘아 올린 화살은 언젠가 자신을 향해 되돌아와 심장에 꽃힌다. 

 

누군가를 비난했던 말은 

자신을 비난하는 말로 되돌아 오고

 

누군가를 미워했던 마음은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으로 되돌아 오게 되는 것이 삶의 이치다.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나누는 일이다. 

 

삶이 길지 않다. 

 

오늘 함께 웃고 떠들며 지내던 아름다운 동행자는 내일 어느 순간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생의 나머지 삶을 빚진 마음으로 살고있다. 예전 화천으로 귀농하고 싶어 화천 군수를 만나러 가던 날이 있었다. 그때 몰고 갔던 모닝이 눈길에 미끄러져 길가 가드레일을 치고 몇바퀴 회전했다. 정신처리고 핸들을 틀어 겨우 진행하는 도로로 되돌아 왔을 때 대형 트럭이 지나갔다. 10초 사이에 대형사고가 이어질 뻔했던 것을 피했다. 그래서 오늘을 살아 갈 때 그때 죽을 뻔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타인을 위한 삶이 몸에 베도록 노력한다.

 

커피

 

커피는 파는 것보다 나눌 때 그 가치가 더 빛이 난다.

 

무료로 또는 돈을 받고 나누든

나눔의 기쁨을 갖게 하는 커피

 

오늘도 원두 400g 무료나눔했다. 자작나무카페 주인장에게 200g, 바리스타교육에 참여했던 교육생들 중 2팀으로 나누어 핸드드립한 커피 커핑테스트를 통해 이긴 팀에게 200g

 

그리고 핸드드립 2L

 

 

 

 

 

 

그렇게 오늘도 커피나눔센터는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다. 이번주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휴무다. 이틀동안 연속으로 잡혀있는 바리스타 수업으로 매우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래도 수업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을 확인하면서 교육받은 1004나눔바리스타들과 카페주인장이 모여있는 단톡방이 활기를 띠곤 한다. 초대 받고 싶은 분들은 댓글이나 010-4867-4247(시민문화촌 사무국, 장익수 커피학교)로 연락주면 된다.

 

직장 출근 전 

커피나눔센터인 사무실에 들러 로스팅중이다. 

볶아진 원두는 5차 무료나눔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늘의 커피학교 결산

 

수입

바리스타수강료 300,000*2인 = 600,000원

바리스타수강료 1인(추후납부)

 

지출

열혈 떡볶이 김밤(25,000원)

카페자작나무 샌드위치 8,500*5 = 42,500원

사무실 정리(청소 등) 200,000원

원두 400g 9,000원

 

순이익 600,000원 - 273,000원 = 327,000원

 

드디어 재정이 +로 돌아섰다.

 

200204_바리스타_103.jpg

 

200204_바리스타_104.jpg

 

200204_바리스타_105.jpg

 

200204_바리스타_106.jpg

 

200204_바리스타_107.jpg

 

200204_바리스타_113.jpg

 

200204_바리스타_116.jpg

 

200204_바리스타_123.jpg

 

200204_바리스타_126.jpg

 

200204_바리스타_128.jpg

 

200204_바리스타_135.jpg

 

200204_바리스타_136.jpg

 


  1. 1톤밴드와 커피학교 편지(52) 2021.6.12 - 아무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가지 않는 길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편지(52) 2021.6.12 - 아무나 갈 수 있지만 누구나 가지 않는 길 드디어 로스팅 설치 작업과 안정화 작업을 마쳤다. 그동안 여러 장소를 전전 긍긍하며 이동하던 애물단지 1kg 용 로스터기(태환제품)...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18
    Read More
  2. 1톤밴드와 커피학교 편지(51) 2021.6.3 - 함께 꿈꾸는 숲 (BJJ음악산책)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편지(51) 2021.6.3 - 함께 꿈꾸는 숲 (BJJ음악산책) 또 하나의 과정을 마쳤다. 커피를 좋아해서 시작한 장익수커피학교 커피학교를 통해 배출된 자격인원이 250여명이 넘어간다. 제자들과 함께 할 수...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21
    Read More
  3.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50) 2021.5.6 - 커피교육을 시작한 이유와 뜻 밖의 선물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50) 2021.5.6 - 커피교육을 시작한 이유와 뜻 밖의 선물 N뉴스통신을 오픈 한 이후 분주한 삶을 이어갔다. 그래서인지 신문사 안정화를 위한 구체적 모임이나 교육을 제대로 시행하지 못한 ...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31
    Read More
  4.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9) 2021.5.3 - 새로운 꿈과 비전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9) 2021.5.3 - 새로운 꿈과 비전 1월 이후로 커피쪽보다는 쿠팡 배송기사 역할에 더 충실하게 지냈다. 그리고 쿠팡 휴직을 하고 "꽃피는산골" 철거작업 하다 천정에서 떨어져 낙상을 당해 ...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32
    Read More
  5.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8) 2021.1.22 - 편견과 용납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8) 2021.1.22 - 편견과 용납 마음 속 눈물이 흐른다. 나는 분명히 다른 사람들을 위해 애써온 것 뿐인데 언제나 오해를 받는다. 편견으로 쒸워진 나 타인의 시선 속 나는 참 잘 안되기도 ...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11
    Read More
  6.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7) 2021.1.21 - 이상과 현실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7) 2021.1.21 - 이상과 현실 누구나 꿈과 이상을 실현하고자 오늘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 최선을 다해 살아간 오늘이라는 시간들이 쌓여 꿈을 실현할 종착지에 도착하는 것이 우리...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24
    Read More
  7.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6) 2021.1.15 - 커피나눔센터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6) 2021.1.15 - 커피나눔센터 사무실 업무공간 이익을 창출하는 곳 사람들이 끊임없이 무엇인가 몰두하는 공간으로 인식된다. 그 개념을 바꾸고 싶어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평내호...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28
    Read More
  8.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5) 2021.1.9 - 공동출자 (로스터기)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5) 2021.1.9 - 공동출자 (로스터기) 드디어 토요일 오늘 (21년 1월 10일) 로스터기(태환 1kg) 구매하러 대전에 다녀올 예정이다. 보통 미래를 생각하면 가슴뛰는 일들이 있다. 꿈과 비전. ...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33
    Read More
  9.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4) 2021.1.5 - 나눔의 기쁨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4) 2021.1.5 - 나눔의 기쁨 주 5일 근무, 주 2일 휴무 사실 주 5일 하고 있는 일은 안정적인 재정 출처를 위해 선택한 일이다. 몸은 힘들지만 만족도는 높다. 하루 하루 무엇인가 작게 성...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16
    Read More
  10.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3) 2021.1.1 - 희망과 엔젤나눔커피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3) 2021.1.1 - 희망과 엔젤나눔커피 곳곳에 연대와 협력을 통한 커피교육장 셋팅으로 주 2틀 있는 휴무일에는 돌아다니기 바쁘다. 어제도 그런 장소와 앞으로의 계획을 위해 여러 곳을 돌...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23
    Read More
  11.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2) 2020.12.29 - 만남과 항상성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2) 2020.12.29 - 만남과 항상성 그동안 활동하면서 만들어 냈던 수많은 디지털 자산들 먼지만 쌓여가고 있어 밴드를 비롯 SNS를 통해 알리고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자료를 업데이트 해서 공...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25
    Read More
  12.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1) 2020.12.10 - 이론과실제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1) 2020.12.10 - 이론과실제 한달동안 몸으로 열심히 일했다. 오늘이 월급날이라 축복봉사단에서 부단히 노력하고 계시는 박에스겔 목사님께 조금이라도 감사의 인사를 하기 위해 만날 약...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35
    Read More
  13.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0) 2020.12.08 - 플랫폼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0) 2020.12.08 - 플랫폼 우리는 어디론가 떠나간다. 그리고 어딘가에 정착하게 된다. 모든 것이 영원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그중 하나가 사랑이다. 그리고 역설적이게도 이별이다. 한...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20
    Read More
  14.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39) 2020.12.06 - 관계

    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39) 2020.12.06 - 관계 커피와 관계를 맺고 살아온지 20년 가까이 된다. 여전히 커피에 대해 무지한 영역이 많다. 그래서 커피에 실전경험을 더 얻기 위해 집에서라도 로스팅을 계속 해야겠...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23
    Read More
  15.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8) 2019.1.16 - 매너리즘

    장익수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8) 2019.1.16 - 매너리즘 일상적인 일들이 반복되면 우리는 처음 가졌던 마음의 자세와 열정을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요즘 수업 의뢰가 조금 많아서 저도 그런 것이 아닌가 싶...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9
    Read More
  16.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7) 2019.1.11 - 우연과 필연

    장익수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7) 2019.1.11 - 우연과 필연 해가 넘어가 2019년 기해년이 다가온지 11일째 작년부터 1004클럽나눔공동체와 협력하여 커피교육을 해 왔습니다. 1톤트럭과 노마드커피다방을 꿈...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17
    Read More
  17.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6) 2018.12.14 - 삶의 정착지

    장익수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6) 2018.12.14 - 삶의 정착지 챨리샘이 붙혀준 이름입니다. 커피쪽을 계속 하려면 제 이름을 넣어서 바리스타교실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좋겠다 하네요. 사단법인 새길과새일...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16
    Read More
  18.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5) 2018.11.1 - 나눔의기쁨

    1004나눔바리스타(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5) 2018.11.1 - 나눔의기쁨 1004나눔바리스타 1기,2기 두명과 함께 횡성으로 향합니다. 누군가의 콜이 있을 때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마음을 비우며 가는 것이 기본 자세인 분들입니다. ...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16
    Read More
  19.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4) 2018.10.6 - 선택과집중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4) 2018.10.6 - 선택과집중 오늘따라 여러군데에서 행사가 진행됩니다. 꼭 가고 싶은 곳이 있었지만, 메인행사인 커피나눔행사로 다른 일정은 아쉽지만 모두 뒤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인하IVF 30년 홈커밍데이...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19
    Read More
  20.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3) 2018.10.4 - 항상성

    1004나눔바리스타(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노마드커피다방" 일일편지(33) 2018.10.4 - 항상성 이승철의 그런사람 또 없습니다. 어제 해암요양병원에 가서 불렀던 노래입니다. 살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집니다. 물론 목적을 가지고 만났다 하더라도...
    Date2021.08.01 By문화촌 Views3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Next
/ 4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현대렉시온 1414호

Tel) 010-4867-4247
E-mail) jangiksu@gmail.com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