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130 맛집 멋집 번개(2차) - 덕장코다리(남양주시 호평동)
- 사회복지사, 남양주에 필요한 영역을 위해 달려가는 이 (온라인상의 얼굴보다 훨 젊어보이셨다는...)
- 아이 4명의 맘, 특별히 화도에 사시는 정치인을 유독 좋아해 주던 이 (꼭 한번 뵙고 싶었다는...)
- 상조회사, 음악(통기타, 오카리나)을 통해 새로운 삶을 꿈꾸는 이(서울에 사는 남양주 사람 같았다는...)
- 문화예술, 남양주예술의 전당과 같은 건물이 들어서기를 바라는 이 (무슨 일을 추진하면 아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진정한 남자 같았다는...)
- 걷기전도사, 지속가능발전, 남양주의 미래를 책임지고 싶어하는 이 (이런 보물같은 분이 남양주에 한명 더 없을까 생각했다는...)
- 미술, 궁중회화, 이제 다시 남양주에 황실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이 (안 보는 사이 더 젊어지신 것 같은데 꼭 전주시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은 아버지와 같이 남양주에서 제대로 된 처우 개선이 있기를 바랬다는...)
- 8등급, 협동조합, 남양주와 정부차원에서 다시 제대로 변화되기를 꿈꾸는 이 (남양주를 바꿔주실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는...)
- 사회복지 영역에서 복지사들이 제대로 대접받는 사회를 바라는 이 (프로그래머라는 소리에 깜놀했다는...)
- 통기타,커피 주부네트워크가 확장되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 더욱 확장되기를 바라는 이(평생 이런 모임을 주도하다 행복에 겨워 웃을 수 있다는...)가 모여 맛집 번개를 무사히 마칩니다.
술먹고 떠들고 헤어짐을 반복하던 모임과는 달리 솔직하게 표현하는 3가지 키워드로 하는 자기소개 그리고 남양주에 바라는 것 하나씩을 말하다 보니 3시간이 훌쩍 지나 10시 조금 넘겼던 맛집번개... 다음에 번개치면 또 다시 이렇게 자발적으로 손들고 오시는 분들 환영입니다. 스스로 오신 분들이니 생얼도 공개합니다. ^^ 다음 3차 번개 모임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낯선 분들과의 즐거운 만남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진행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