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220 지역단체의 소소한 모임이야기 (5) - 양평군 서종면 명달리 마을축제를 찾아서
문촌 장익수(메인즈)
양평군은
물을 마케팅하여 돈벌고
자연도 마케팅하여 돈버는 곳이라 생각해 봅니다.
통기타공연 2~3곡 요청을 받고 양평의 한 동네를 찾아갑니다. 어린시절 나고 자랐던 동네를 떠나 서울에서 직장생활하다가 고향으로 되돌아온 한 분의 노력으로 이런 마을 축제가 되살아 난 것 같아 보기 좋았습니다.
오랫동안 동네에서 고생하셨던 어르신들과 외부에서 오신 분들이 한데 어울어져 신명나는 노래한마당을 펼치는 곳을 다녀오며 그렇게 느껴봅니다.
어차피 한세상 살아가게 되는 것, 마음으로 삶으로 정성을 다해 나누며 살자고...
오늘 하루 주어진 시간동안 온 마음을 쏟아 실천해야 하는 것은 다름 아닌 아무런 편견없이 옆 사람 손을 잡아주는 것이라 생각해 봅니다. 그런 지역사회를 꿈꾸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