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303 전국 맛집 멋집 구석구석 찾아가기(9) - 남양주시 호평동 (덕장 코다리)
감사하게도 행복한동행(총회장 :전영숙) 모임 하는 곳에 시간이 되어 잠시 다녀왔습니다. 점심 약속장소 이름이 특이해서 금방 기억했던 곳입니다.
덕장 코다리
처음 들어보는 상호였는데, 호평동에 살면서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습니다. 지역에서 아름다운 봉사와 웃음으로 함께하고 있는 회원분들의 모습에서 쌓여 있는 아름다움의 연륜을 느껴봅니다.
김향자샘의 한마디
"여러분 혹 대학생 있나요? 그럼 꼭 봉사활동 시키세요. 그래야 좋은 직장 들어갑니다. 제 자식이 그랬으니까요"
그 말을 되새기며 미소지어 봅니다.
식당을 가득채운 손님 주 90%가 여성이었습니다. 그만큼 입 맛을 사로잡은 것이겠지요.
푸짐한 양과 잘 베인 양념 맛 일품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마음이 넉넉한 분들의 즐거운 입담도 맛을 더해 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