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반점 "진한 인생의 맛을 뽑다"
오남시민센터에서 버스로 한정거장 거리 오남역에서 경복대로를 달리다 진접쪽으로 좌회전 하는 차들이 많다. 그 모서리에 자리잡고 있는 "보배반점"
오남시민센터에서 모임을 마치고 몇 분과 함께 들렸다. 쫄깃한 면발 그리고 풍성한 양파와 소고기 그리고 입맛을 돋아주는 깔끔한 반찬까지 그동안 발견치 못했던 오남의 맛집이 이제서야 발견되었다. 오남의 시골풍경도 멋지다. 그렇게 오늘도 긴 하루를 마무리하며 걸어가 본다.
오남역사거리에서 양지차고지(예전에 이 앞에 차고지가 있었다.) 정류장까지 오는 차량은 202번 (10분간격) 인데 이 버스 노선이 있어 호평동에서 출발 금곡우체국 맞은편에서 땡큐버스(20번)로 용정사거리.진건초등학교에 내려 202번 버스로 갈아탄다.
그렇게 대중교통의 노선도를 알게 되면서 뚜벅이로 얼마든지 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남양주는 지역간 이동이 자유롭지 못했는데 땡큐버스 노선이 그걸 극복해 주고 있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겨우 깨달았다. 땡큐버스 체험기를 기획기사로 다루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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