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커피숍을 만들어 낼 때 가장 많이 고려해야 하는 것이 전기다. 커피숍은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 머신, 그라인더, 제빙기, 냉장고 등 전력을 많이 소모한다. 그래서 커피숍을 오픈하려 할 때 꼭 고려해야 할 변수 중 하나는 건물 옥상을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다. 옥상층이 비어 있다면 태양광 판넬을 설치하여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단독주택도 소량의 전기 생산이 가능한데, 현 정부 들어 태양광 사업에 많은 제동이 있어 대기업 참여가 둔해졌다. 그러면서 허가형 사업보다는 신고형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전기세 월 10만원이라는 수익금을 안겨준다면 안할 이유가 없다.
건물주와 협의를 해서 태양광 설치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다만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한 신재생에너지를 규모 있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자본이 많이 들 수밖에 없는데 이는 협동조합으로 해결할 것을 제안한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돌릴 수 있는 전열기구를 가동하기 위한 발전용량을 위한 투자금은 300만원 내외다. 그러나 시민들이 협동조합의 형태로 펀딩을 한 후 규모의 경제를 만들기 위한 시스템을 만드려면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을 만들것을 제안한다.
행복한동행사회적협동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
훈민정음 보급형 제품 - 30년이상 수명, 3년 원금 회수
49만원 0.3평 태양광 (500W 가전제품) - 월 2만 4천원 절감
290만원 3평 태양광 (2.5KW 한전신고제) - 월 10만원 절감
1200만원 6평 태양광 (11.3KW 한전신고제) - 월 30만원 RPS소득
100만원을 낼 수 있는 12명의 뜻 있는 사람들을 모으면 1200만원이라는 출자금으로 투자장소를 찾아 출자금에 대한 전기생산이 가능하다. 100만원 투자로 한달에 2만 5천원정도의 수익이 발생할 수 있다.
햇빛이 잘 드는 장소, 그리고 무엇보다도 임대료가 저렴하거나 유휴지를 물색하는 것이 필요한데, 대표적인 장소가 길거리 인도를 비롯한, 공원산책길, 학교운동장, 공공시설 주차장 등이다. 남양주시와 지역단체 그리고 무엇보다 뜻 있는 시민들의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이 절실한 시점이다. 지구 온도가 날마다 변하고 있다.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 또한 증가하고 있다. 전 세계가 화석에너지 또는 원자력 등 자원을 소모하는 것보다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점이다.
마지막으로 기후위기비상행동대책기구등의 자발적 시민기관을 기후위기에너지협동조합으로 전환할 것을 제안한다.
참고
하남시민에너지협동조합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7443
조합원 배당을 통해 참여와 신뢰를 쌓은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https://www.lifein.news/news/articleView.html?idxno=17608
교육기관 : 행복한동행사회적협동조합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로 130, 2층 | 02-6213-0111)
문의 및 연락처 : 허인회 자문위원 (010-5419-8834, hig211@daum.net)
계좌번호 : 신협 131-021-52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