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2010년 이후로 꽤 오랫동안 지켜보고 긍정적인 판단을 하게 되는 정치인입니다.
초창기 남양주교복은행(시작은 화도교복은행)으로 시작되었던 지역운동의 핵심인 아주머니들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 주었던 시절이었습니다. 경기도의회 3선에 내리 당선되면서 변함없는 정치적 위치를 지켜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증의 관계처럼 마음 속 깊은 곳에 담았던 상처가 있습니다. 그 상처가 아물었는데도 그 시절 되돌아 보면 괜히 서글퍼 지곤합니다. 사실 가장 가까왔다고 생각했고 믿었던 분들에게서 버림받았다 생각되었던 그 순간 순간이 다시 떠올라 눈물이 앞을 가리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라는 성경말씀처럼 지난 모든 안좋았던 기억을 뒤로 하고 새로 시작해 봅니다. 관계는 바로 그 시점에서 다시 시작되는것...그래도 최선을 다해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가려 노력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