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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정책제안 14 (구) 진접문화의 집을 시민의 품으로...

by 문화촌 posted May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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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정책제안 14 (구) 진접문화의 집을 시민의 품으로...

 

보통 시설의 이점이 큽니다. 

공간이 있다는 것은 그 공간을 중심으로 거점이 형성되고, 지역운동의 핵심적인 일들도 공간이 제공해 줄 때 가능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에 진접문화의 집의 이전으로 인해 공실이 생긴 그 건물과 공간을 리모델링해서 새로운 청소년 문화의집으로 증축 운영하는 것이 그 건물을 팔아서 생기는 예산으로 남양주시청 예산을 보충한 것보다 낳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오남진접 중심의 청소년문화의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추진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왔습니다. 진접에 사무실을 내고 수 없이 많이 방문해 본 그 자리를 청소년들의 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기본 시설(미디어, 공연공간, 음악공간 등)을 마련해서 운영하되, 철저하게 시민중심의 운영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오남진접,장현을 기반으로 하는 시민그룹들 중에서 운영위원을 뽑고, 운영예산을 남양주시 조례 제정을 통해 지원받고, 정기적으로 운영에 대한 감사를 받으면 을구지역의 청소년 문화 거점센터로서 자리 잡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성공적으로 안착이 되면 갑구지역이나 병구지역에도 하나씩 확장해 나가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농업인상담소까지 묶어 1천458㎡ 면적의 땅과 건물로, 용도지역상 준주거 및 제1종일반주거지역에 해당되는 이 곳을 남양주시는 토지·건물을 일괄 매각해 45억4천만원가량 이상의 예산 확보에만 주안점을 둘 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180415_공개정책1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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