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정책제안 12 남양주공공시설의 개방시간 확대 및 민간운영 이양
지금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결국 절대적으로 공무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무보수 또는 자원봉사형 시설운영이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남양주시의회 조례안이 지정되어 남양주시 예산에서 민간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공공시설이 운영될 때 소요되는 예산이 반영되면 좋겠습니다. 운영에 대한 자유도를 최대한 끌어 올리기 위함입니다.
공공시설의 범위와 정책제안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체육문화센터 등의 개방시간 확대 (기존 오후 9시에서 12시까지) 운영권을 민간운영위원회로 이양
2) 공공도서관 (남양주는 그나마 늦은 시간까지 개방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시설이용에 대한 민간운영위원회로의 이양
3) 남양주 곳곳에 퍼져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을 공동 육아시설 또는 교육시설로 시설지원하여 운영
4) 공공시설 이전에 따른 공실이 생길때에는 지역 거점 문화센터로 전환운영
등입니다.
보통 직장생활을 하는 남자들의 경우(물론 직장생활하는 여성도 예외는 아닙니다) 주민자치센터나 문화센터의 소외계층입니다. 남녀노소 고른 기회의 교육평등을 부르짓지만 사회적 환경은 남자들을 포함한 직장인들은 프로그램에 소외되어도 큰 문제가 없는 계층으로 전락되었습니다. 앞으로는 늦은 시간에 지역으로 되돌아 가도 배우거나 놀 수 있는 장소가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