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미군공여지대책특별위원회의 발대식 및 창립 포럼이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특별위원회 허영구 고문(직접민주서울자치당 위원장)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미군공여지 문제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미군공여지 문제는 동두천 지역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주요 현안 중 하나로, 공여지의 활용과 개발이 지역 경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이에 따라, 미군공여지대책특별위원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립되었으며,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 고문은 "이번 특별위원회의 창립은 동두천이 직면한 미군공여지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군공여지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이 논의되었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실질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지속적인 대화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미군공여지대책특별위원회의 창립은 단순한 정책 개발을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끌어낼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위원회의 활동이 동두천 지역의 미래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출처] 동두천 미군공여지대책특별위원회, 창립 포럼 개최|작성자 골목신문 홍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