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160326 역사문화탐방이야기(15) - 메밀 꽃 필무렵에 다녀온 이효석문학관 (강원도 평창군)

 

문촌 장익수(메인즈)

 

누군가 그리워질 때면 꼭 한번 돌아보는 소설이 있습니다. 바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입니다. 봉평 막국수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아마 봉평은 이효석의 작품 때문에 평생 먹고 살 정도로 유명해진 땅이라 생각합니다. 

 

---
이효석(李孝石, 1907년 2월 23일 ∼ 1942년 5월 25일)은 일제 강점기의 작가, 언론인, 수필가, 시인이다. 한때 숭실전문학교의 교수를 지내기도 했다. 호는 가산(可山)이며, 강원 평창(平昌) 출생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단편소설 작가이다.

출처 _ 위키피디아


문학을 하거나 음악을 하는 사람들 대부분이 어려운 생활고로 본인의 재능을 포기하거나 다른 길로 가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 분야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1% 도 안될것입니다. 나머지는 실패하고 좌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나 자신의 재능과는 전혀 다른 길을 선택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 중의 하나이기는 하지만 피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가난 앞에 장사가 없다는 말이있습니다. 아무리 버텨 내려해도 하루 하루 일용할 양식이 없다면 그 모든 것들을 견뎌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이효석이 생활고로 인해 겨우 취직한 곳은 조선총독부 검열관이지만, 변절자라는 비난에 열흘만에 그만둡니다. 의식있던 지식인이 일본을 위해 일하는 것이 옳지 않다 생각되었는지 짧은 기간동안 일한 후 그만두고 함경북도 경성으로 떠나게 됩니다. 


평양 숭실전문학교의 국문학과 영문학 교수가 된 이후가 되어서야 가난뱅이 작가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을 살기 시작합니다. 그가 1940년 평생 동반자로 삼은 부인 이경원과 차녀가 죽자 2년뒤인 1942년 뇌척수막염으로 삶을 마감할 때가지 이효석이 살았던 삶은 메밀꽃 필 무렵에 나오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서양 영화와 서양에서 온 가수나 무용단의 공연을 보며 넋을 잃기도 했던 도시인의 삶을 살았다 합니다. 

흔히 사람의 삶을 좇아 그 궤적을 따라 가고 싶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아마 이효석은 서구적 삶을 추구하며 살았겠지만 정작 그 마음 깊은 곳에서는 봉평마을에서의 향수가 살아 움직였을 것입니다. 제 마음속에 세종시로 바뀐 고향땅에서의 삶의 기억을 늘 간직하며 살아가듯이 말입니다. 


길은 지금 긴 산허리에 걸려있다. 밤중을 지난 무렵인지 죽은 듯이 고요한 속에서 짐승같은 달의 숨소리가 손에 잡힐 듯이 들리며, 콩포기와 옥수수 잎새가 한층 달에 푸르게 젖었다.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그리고 그 자신의 삶의 자세는 아래와 같이 작품속에 투영된 것 같습니다. 


"금욕은 프롤레타리아의 도덕이 아니예요 - 솔직한 감정을 정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프롤레타리아가 아닐까요?"

나오미의 자태에는...얼마나한 정도의 프롤레타리아 투사가 될까도 자못 의문이었다. 
- 너무도 아름답고 사치하고 모던한 나오미였다. (오리온과 능금, 이효석)


잠시 이효석의 좌상 옆에 앉아 그와의 문학적 호흡을 길게 해 봅니다. 

 

우리는 항상 숨겨진 가면을 쓰고 살아가곤 합니다. 

 

자신의 삶은 그렇지 않은데 글로 표현되거나 사람들을 만날 때 좋은 이미지로 포장하려 합니다. 저 또한 그렇습니다. 이왕이면 좋은 모습으로 남고 싶어하는 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오는 4월에 있을 총선때문에 정치와 정치인을 생각해 보곤 합니다. 

 

정치를 하기 위한 권력획득의 목적이 사람을 위함에 있는지 자신의 권력욕에 있는지 구별이 안갈때가 많이 있을 것입니다. 저 자신도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획득한 권력은 내가 소유한 부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고 재능도 아닙니다. 시민이 주는 힘일 뿐입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회의원이 된 사람은 시민이 빌려준 힘을 가지고 시민을 위해 사용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 힘을 자신을 위해 쓴 사람이 많았기 때문에 정치인에 대한 인식이 나쁘게 된 것 아닐까요?

 


요즘 국내 잘 나가는 기업 삼성처럼 수직적 문화를 수평적 문화로 정착시키기위해 회사의 방향성을 바꾸는 곳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정치를 하는 사람들의 자세도 그와 같이 변하기를 바래 봅니다. 수평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필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이 정치를 하면 좋겠습니다. 백성을 위한 마음과 그 백성의 필요를 채우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삶을 태우는 사람이 권력을 차지하기를 바랍니다. 금뱃지의 영광을 획득하는 순간 태도가 바뀌는 정치적인 정치인보다는 금뱃지를 다는 순간 기득권을 시민들에게 내어주는 이를 기다려 봅니다. 그런 사람이 꼭 남양주 갑,을,병의 대표 주자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대한민국 곳곳에 퍼진 봉평 메밀국수집은 이효석이 그려놓은 문학작품 속에 고스란히 그 상징성을 대표하는 이미지로 각인되어 친근함으로 다가오곤 합니다.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가 지나고 나면 따뜻한 봄날이 오고 곧 무더운 계절이 다가옵니다. 평창까지의 여행이 쉽지 않겠지만, 메밀꽃 필무렵인 9월쯤 평창을 다시 찾으려 합니다. 이효석이 살았던 봉평은 포근함과 평화로움을 주는 땅입니다. 같은 장소에서 다시 이효석을 마주한다면 그렇게 말해야 겠습니다. 


"메밀꽃 필 무렵에는 늘 선생님과 술 한잔 기울이고 싶습니다." 라고...


평생 살아가면서 술잔 기울일 만한 사람을 많이 만들어야겠습니다. 무슨 일을 할 때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이 결국 주변에 마음을 나눌만한 사람들입니다. 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천하를 얻는 것보다 소중하니까요. 

봉평 이효석을 떠올리며 보내고 싶어지는 날입니다. 하루를 살아가는 이유가 내가 아닌 타자를 위한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결심하며 집을 나서 봅니다. 

 


오늘은 봉평 메밀 국수집을 찾아 하루의 생명을 이어가야겠습니다. 

 

150826_이효석문화촌_0001.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02.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03.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04.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05.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06.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07.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08.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09.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10.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11.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12.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13.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14.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15.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16.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17.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26.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27.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29.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30.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31.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33.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34.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36.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37.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38.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39.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40.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41.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42.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43.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44.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45.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46.jpg

 

150826_이효석문화촌_0047.jpg

 

 

Who's 문화촌

profile

시민문화예술협회 상임대표 | 장익수커피학교 대표

N뉴스통신 본부장 | 남양주시니어신문 이사 | 위즈덤미디어 공동대표


  1. 160406 역사문화탐방이야기(17) - 청록파시인 조지훈 묘소를 찾아서(남양주시 화도읍)

    160406 역사문화탐방이야기(17) - 청록파시인 조지훈 묘소를 찾아서(남양주시 화도읍) 문촌 장익수(메인즈) 살면서 여러가지 감정이 교차하는 시점이 있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에게 치여서 때로는 경제적 빈곤으로 때로는 마음 둘 곳 없어 헤메일 때 그렇습니다...
    Date2016.04.08 By문화촌 Views351
    Read More
  2. 160405 역사문화탐방이야기(16) - 우이독경이야기 (경기도 양주)

    160405 역사문화탐방이야기(16) - 우이독경이야기 (경기도 양주)   문촌 장익수(메인즈)     양주에 있는 단경왕후를 찾아가는 길...월요일은 문 닫는다는 것을 거의 도착해서야 기억해냅니다. 조선왕릉이나 박물관 등은 매주 월요일 오픈하지 않는다는 것이 ...
    Date2016.04.06 By문화촌 Views331
    Read More
  3. 160326 역사문화탐방이야기(15) - 메밀 꽃 필무렵에 다녀온 이효석문학관 (강원도 평창군)

    160326 역사문화탐방이야기(15) - 메밀 꽃 필무렵에 다녀온 이효석문학관 (강원도 평창군) 문촌 장익수(메인즈) 누군가 그리워질 때면 꼭 한번 돌아보는 소설이 있습니다. 바로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입니다. 봉평 막국수가 전국적으로 유명합니다. 아마 ...
    Date2016.03.27 By문화촌 Views160
    Read More
  4. 160313 역사문화탐방이야기(14) - 여인천하의 시대를 만든 문정왕후가 잠들어 있는 태릉(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160313 역사문화탐방이야기(14) - 여인천하의 시대를 만든 문정왕후가 잠들어 있는 태릉(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문촌 장익수(메인즈)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지나 다니면서도 들리지 못했던 태릉.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이 제일 많이 머무르는 지...
    Date2016.03.14 By문화촌 Views191
    Read More
  5. 160224 역사문화탐방이야기(13) - 왕숙천 한가운데 아기자기하게 서 있는 알동산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160224 역사문화탐방이야기(13) - 왕숙천 한가운데 아기자기하게 서 있는 "알동산" (남양주시 진접읍 내각리) 문촌 장익수(메인즈) 아침 일찍 집을 나서봅니다. 일찍 나는 새가 먹이를 찾는다고 합니다. 매일처럼 최선을 다해 무엇인가 애써보지만 눈에 뛰는 ...
    Date2016.02.24 By문화촌 Views328
    Read More
  6. 160214 역사문화탐방이야기(12) 의로운 삶을 살다간 장군을 찾아서...(의정부 정문부장군묘)

    160214 역사문화탐방이야기(12) 의로운 삶을 살다간 장군을 찾아서...(의정부 정문부장군묘) 문촌 장익수(메인즈) 요즘 들어 마음을 흔드는 것은 어떻게 살아야 의롭게 사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잘해 주기를 바랄 때 나 혼자만 안전하고 평탄한 ...
    Date2016.02.16 By문화촌 Views189
    Read More
  7. 160209 역사문화탐방이야기(11) 화서학파의 뿌리를 찾아서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

    160209 역사문화탐방이야기(11) 화서학파의 뿌리를 찾아서 (화서 이항로 선생 생가) 문촌 장익수(메인즈) 경기도 포천에서 태어난 인물 화서 이항로 선생이 평생 둥지를 틀며 후학을 가르쳤던 생가를 찾아 갑니다. 양평 서종면 명달리에 살고 계시는 김주형 새...
    Date2016.02.09 By문화촌 Views199
    Read More
  8. 160130 역사문화탐방이야기(10) 사림파의 뿌리를 가보다 (밀양 김종직 선생 생가)

    160130 역사문화탐방이야기(10) 사림파의 뿌리를 가보다 (밀양 김종직 선생 생가) 문촌 장익수(메인즈) 흔히들 지역 모임이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정치와 종교는 사람들 사이에 싸움을 일으키기 때문에 드러내 놓고 이야기 하는 것을 금지하는 분위기를 만들...
    Date2016.02.04 By문화촌 Views183
    Read More
  9. 160127 역사문화탐방이야기(9) 고구마 종자로 백성을 구하다 (원주 조엄선생묘)

    160127 역사문화탐방이야기(9) 고구마 종자로 백성을 구하다 (원주 조엄선생묘) 아침 일찍 원주로 서둘러 갑니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교육진흥원(원장 : 손은선) 후원, 드림아트가 주최하는 전국 지사장교육 연수에서 두 가지 수업 모듈과 한가지 제안 사항을 ...
    Date2016.01.29 By문화촌 Views481
    Read More
  10. 160121 역사문화탐방이야기(8) 마재성지를 찾아서 (남양주시 조안면)

    160121 역사문화탐방이야기(8) 마재성지를 찾아서 (남양주시 조안면) 정약용 선생의 형인 정약종, 그리고 두 사람의 형인 정약전 정약용은 한국사회가 배출한 세계적 인물입니다. 유네스코 관련 기념일 4대 인물로 선정되어 있다는 사실은 이제 대부분 알려진 ...
    Date2016.01.21 By문화촌 Views324
    Read More
  11. 160114 역사문화탐방이야기(7) 조안면 금남리 이명준선생묘

    160114 역사문화탐방이야기(7) 조안면 금남리 이명준선생묘 문촌 장익수(메인즈) 사람은 왜 살아갈까? 살아가는 이유를 말하라고 하면 하나는 생명이 유지되니 날마다 살아가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자라나는 후세에 이름을 남기는 것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사...
    Date2016.01.21 By문화촌 Views360
    Read More
  12. 151229 역사문화탐방이야기(6) - 원주 문막읍 벽계수 이종숙묘역

    151229 역사문화탐방이야기(6) - 원주 문막읍 벽계수 이종숙묘역 문촌 장익수(메인즈) 온도가 급속히 떨어진 날입니다. 청산리 벽계수야 외치던 황진이의 모습이 어른거리는 아침... 황진이의 기명은 명월입니다. 황진사의 사녀로 태어나 절세의 미모와 뛰어난...
    Date2016.01.14 By문화촌 Views465
    Read More
  13. 151228 역사문화탐방이야기(5) - 원주 운곡 원천석묘역

    151228 역사문화탐방이야기(5) - 원주 운곡 원천석묘역 문촌 장익수(메인즈)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트 2급 과정을 교육하던 때 원주 지역의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당시 항상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해가 넘...
    Date2015.12.29 By문화촌 Views446
    Read More
  14. 151223 역사문화탐방이야기(4) - 오남읍 양지리(향나무)

    151228 역사문화탐방이야기(5) - 원주 운곡 원천석묘역   문촌 장익수(메인즈)   강원도 횡성군 강림면에서 주민들 대상으로 커피 바리스트 2급 과정을 교육하던 때 원주 지역의 역사문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는데, 당시 항상 수업을 진행하다보면 어느새 해...
    Date2015.12.26 By문화촌 Views524
    Read More
  15. 151215 역사문화탐방이야기 (3) - 충목단 (포천 소흘읍) 유응부의 충절을 기리며

    151215 역사문화탐방이야기 (3) - 충목단 (포천 소흘읍) 유응부의 충절을 기리며 문촌 장익수(메인즈) 조선의 6대 임금은 단종입니다. 지금 영월에 있는 장릉에 묻혀져 있지요. 그리고 단종의 뒤를 이은 세조가 묻혀 있는 곳이 광릉입니다. 당시 세조의 신임이...
    Date2015.12.21 By문화촌 Views443
    Read More
  16. 151208 역사문화탐방이야기(2) - 양평공한계순묘역

    151208 역사문화탐방이야기(2) 문촌 장익수   오랫만에 긴글 올립니다. 혹시 글 읽는 것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조용히 넘어가 주셔요.    역사문화탐방을 오랫만에 하기도 했지만, 지난 여름에 도봉구에 있는 연산군 묘를 다녀오고 난 이후에는 시간을 내서 ...
    Date2015.12.21 By문화촌 Views224
    Read More
  17. 150724 역사문화탐방이야기 (1) - 연산군묘를 둘러보며...

    150724 역사문화탐방이야기 (1)   문촌 장익수   연산군묘를 둘러보며...   2014년 남양주지역의 왕릉을 중심으로 한 학생과 더불어 역사문화탐방을 한 후 150페이지 정도 분량의 내용을 제본하면서 남양주를 벗어난 지역을 탐방하고 싶어지는 나날이었습니다....
    Date2015.12.21 By문화촌 Views13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현대렉시온 1414호

Tel) 010-4867-4247
E-mail) jangiksu@gmail.com

© k2s0o1d4e0s2i1g5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