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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나눔바리스타교실(가배커피사업단)

1톤밴드와 커피학교 일일편지(47) 2021.1.21 - 이상과 현실

 

누구나 꿈과 이상을 실현하고자 오늘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한다. 

최선을 다해 살아간 오늘이라는 시간들이 쌓여 꿈을 실현할 종착지에 도착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발달장애인과함께하는 늘품에 드디어 로스팅기 설치를 완료하였다.

설치기념으로 김진욱로스팅 마스터께서 생두를 제공하고 늘품과 함께 무료나눔을 진행한다.

원두는 브라질, 과테말라, 이디오피아, 콜롬비아산의 고품질 생두를 볶아 브랜딩하여 1인당 150g씩 10명(늘품 회원 5분과 1004나눔바리스타 카톡회원 5분)에게 무료나눔을 신청받았는데 그룹카톡회원들은 5명과 추가신청 2명이 순식간에 마무리 되었다. 초 스피드로 진행된 나눔 신청이었다.

 

아무래도 커피교육을 받았던 2급이상의 바리스타들과 커피숍 주인장들이 있는 카톡방인지라 원두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는 반증이다. 

 

 

 

 

볶아진 원두를 보면서 그동안 200g 용량의 보카보카 로스터기로 만족했던 로스팅 과정과 작업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 앞으로의 계획은 로스팅 교육이다. 

 

바리스타 교육과정 : 30만원(4회 기준, 자격증발급비 별도)

로스팅 마스터 (1,2급 과정) - 80만원 (12회 기준, 자격증발급비 별도)

 

로스팅기초과정은 4회 진행하게 된다. 현재 4명이 한달 전 신청하였고 2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설치될 장소가 협의가 안되어 추가적으로 구매 된 로스터기는 구리시 교문동 쪽 커피숍에 설치될 수 있도록 협의중이다. 주5일 일하는 직장일로 2틀있는 유무일에 일을 추진하다 보니 생각보다 속도가 느리다. 주5일 빼박 직장은 내가 움질 수 있는 든든한 자금줄이다. 그래서 포기하지 않고 오늘도 출근 준비를 한다. 

 

바리스타 자격과정 원데이 고강도 집중 교육을 진행했다. 

원래는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진행하기로 했었는데 10시부터 3시까지만 진행했다. 4시부터 진행될 버스킹 일정때문에 불가피했다.

 

남양주의 맛집 카페 자작나무 주인장(박린아)께서 맛난 샌드위치 선물을 들고 교육에 참여해 주셨다. 어떤면에서 커피숍 주인장이라 커피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조심스러웠지만, 수업에 임하는 자세는 샌드위치를 만들어 내는 손맛만큼 열심이어서 보유하고 있던 원두를 나눔해 주었다.

 

 

 

 

 

 

4명이상 집합금지가 법적으로 진행되는지라 교육하면서 말을 많이 하느라 숨이 가빠 잠시 마스크를 벗고 빨리 사진을 찍은 후 급히 마스크를 했다. 요즘 마스크없이 사진을 찍어 배포하면 생각지도 못한 눈총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마스크때문에 가려진 선남 선녀들이 많다. 마스크를 벗으면 누구인지 모를 정도로 어느새 마스크에 익숙한 나날이다.

 

마스크는 가면이다. 사람도 무엇인가 드러내고 싶지 않은 영역은 가리고 있다. 마스크를 벗은 모습처럼 늘 투명하기만 했던 지난 세월...이제 나의 연약한 부분은 마스크를 쓰는 일상처럼 가리고 싶지만, 잘 되지 않는 영역이다. 솔직 단백함...내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이다. 

 

잘못했으면 잘못했다 인정하는 습관이 몸에 베어 있다. 

잘못한 것을 자꾸 가리다 보면 원치 않는 결과를 얻게 된다. 누구나 그렇지만 자신이 쏘아 올린 화살은 언젠가 자신을 향해 되돌아와 심장에 꽃힌다. 

 

누군가를 비난했던 말은 

자신을 비난하는 말로 되돌아 오고

 

누군가를 미워했던 마음은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으로 되돌아 오게 되는 것이 삶의 이치다. 

 

살아 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은 나누는 일이다. 

 

삶이 길지 않다. 

 

오늘 함께 웃고 떠들며 지내던 아름다운 동행자는 내일 어느 순간 사라질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생의 나머지 삶을 빚진 마음으로 살고있다. 예전 화천으로 귀농하고 싶어 화천 군수를 만나러 가던 날이 있었다. 그때 몰고 갔던 모닝이 눈길에 미끄러져 길가 가드레일을 치고 몇바퀴 회전했다. 정신처리고 핸들을 틀어 겨우 진행하는 도로로 되돌아 왔을 때 대형 트럭이 지나갔다. 10초 사이에 대형사고가 이어질 뻔했던 것을 피했다. 그래서 오늘을 살아 갈 때 그때 죽을 뻔했던 순간을 기억하며 타인을 위한 삶이 몸에 베도록 노력한다.

 

커피

 

커피는 파는 것보다 나눌 때 그 가치가 더 빛이 난다.

 

무료로 또는 돈을 받고 나누든

나눔의 기쁨을 갖게 하는 커피

 

오늘도 원두 400g 무료나눔했다. 자작나무카페 주인장에게 200g, 바리스타교육에 참여했던 교육생들 중 2팀으로 나누어 핸드드립한 커피 커핑테스트를 통해 이긴 팀에게 200g

 

그리고 핸드드립 2L

 

 

 

 

 

 

그렇게 오늘도 커피나눔센터는 사랑과 나눔이 가득한 하루가 되었다. 이번주에는 수요일과 목요일 휴무다. 이틀동안 연속으로 잡혀있는 바리스타 수업으로 매우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래도 수업만족도가 높다는 반응을 확인하면서 교육받은 1004나눔바리스타들과 카페주인장이 모여있는 단톡방이 활기를 띠곤 한다. 초대 받고 싶은 분들은 댓글이나 010-4867-4247(시민문화촌 사무국, 장익수 커피학교)로 연락주면 된다.

 

직장 출근 전 

커피나눔센터인 사무실에 들러 로스팅중이다. 

볶아진 원두는 5차 무료나눔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늘의 커피학교 결산

 

수입

바리스타수강료 300,000*2인 = 600,000원

바리스타수강료 1인(추후납부)

 

지출

열혈 떡볶이 김밤(25,000원)

카페자작나무 샌드위치 8,500*5 = 42,500원

사무실 정리(청소 등) 200,000원

원두 400g 9,000원

 

순이익 600,000원 - 273,000원 = 327,000원

 

드디어 재정이 +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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