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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밴드와 장익수커피학교 (69) 2024.11.09 - 짱스벅스 프렌차이즈 커피사업으로 잠 못드는 밤 꿈을 꾸는 이유

 

어느 순간이든 우리에게 펼쳐진 인생이 막막할 때가 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살아온 날보다 짧은 것 같은데 여전히 가야 할 길은 어둡고 가로 막히는 일이 많아지면 삶의 무게가 나를 위축시키는 일이 많아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이라는 시간이 내게 주어져 있는 한 무거운 짐을 나누어 지는 사람들이 주변에 존재한다면 우리의 삶이 희망과 웃음으로 가득찰 날도 찾아 올 것이라 확신한다. 

 

커피 프렌차이즈 사업(짱스벅스)을 기획하고 실행할 때 현실을 고려하지 않았다.

 

사람들이 마음을 움직여 행동하도록 하려면 사업을 집중 마케팅하는 사업설명회 참석을 위해 충주 예스연수원에 가서 경험했던 것처럼 정말로 내가 의도하고자 하는 것을 사람들이 열렬히 지지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눈에 보이는 현실적 믿음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메이신"(한국원자력연구원 특허 물질)을 통해 릴렉스메이신, 헤어메이신 등 그 효과에 대한 확실한 검증을 바탕으로 한 제품에 대해 열렬한 신자들을 만들어 내는 데 탁월했던 1박 2일 교육 연수였다. 성경에 나오는 도마처럼 실제로 만져보기 전에는 잘 믿지 않는 성향이기에 직접 그 효과를 경험했던 제품과 교육연수는 충분히 믿음을 주어 행동하게 만든 일이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여전히 현실보다는 이상, 이성적 판단보다는 희망이라는 비전을 심어 주는 갈림길에서 늘 후자를 택한다. 그래서 비현실적이고 무모하다 또는 4차원 같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그런 주변의 인식에 굴하지 않고 시작은 미약하지만 목표하는 바를 성취하기 위해 꿈꾸는 이상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늘 과감한 결단을 선택했다. 뒷 감당을 할 수 있을 정도만 진행한다. 지금은  풀어야 할 숙제가 산처럼 쌓이고 있는 중이다. 가장 중요한 사람들로부터의 시선과 인식이다. 늘 재정적 한계로 인해 벽에 부딛히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이 보이지 않아 의기 소침하기를 반복하는 인생을 살아왔다. 그래도 그 이면 속에 밝은 빛은 항상 존재한다. 

 

꺼질 것 같은 생명이 되살아 나는 일이 있다는 기적을 믿는다. 

 

최근에 웹사이트 제작 의뢰를 받았다.

잡다한 기술에 능하다.

홈페이지 만드는 기술은 재정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나의 여러가지 재주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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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서버시스템 운영기술, 커피 바리스타 교육, 로스팅 마스터 교육, 웹사이트 제작 기술, 통기타 연주, 피아노 반주, MS오피스 Teaching, 공연예술기획가, N뉴스통신 본부장, 공개정책 제안서 작성, 스마트폰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SNS홍보, 대형버스 운전 등을 할 수 있다. 제일 좋아하는 일은 몸으로 무엇인가를 움직이며 하는 일이다. 

 

시작이 된 남양주시민센터(6월 22일 개소, 화도읍 차산리 94-2 3층), 오남시민센터(10월 11일 개소, 오남읍 양지리 15-19 1,2,3층), 퇴계원시민센터(11월 말 개소 예정), 평내시민센터(2025년 2월 예정)까지 목표를 잡았는데 올해 3개를 개소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으려 한다. 각 센터마다 이런 저런 프로그램으로 모이는 사람들을 100명 정도씩만 모으려 한다. 

 

물론 센터 내 핸드드립 전용 커피숍 기능은 기본으로 들어간다. 

 

 

현재 운영하거나 진행중 또는 진행 예정인 짱스벅스 프렌차이즈(핸드드립전용 커피숍)다. 

 

짱스벅스차산1호점 "카페 모멘토" (화도읍 94-2 3층) | 2024년 6월 22일 오픈

짱스벅스서오릉2호점 "AS 갤러리카페" (진행 중) 

짱스벅스오남3호점 "카페 우분투" (오남읍 양지리 15-19 1층) | 2024년 10월 11일 오픈

짱스벅스호평4호점 "카페 다올" (진행 중)

짱스벅스마석5호점 "카페 B-612" (마석프라자 24시 황토사우나 입구)
짱스벅스평내6호점 "챠르의가베" (평내동 리치사우나 2층, 2025년 2월 오픈 계획 중)
짱스벅스퇴계원7호점 "카페 까탈리나" (남양주참빛교회 내) | 2024년 12월 1일 오픈예정
 
 
수익이나 판매형 핸드드립 전용사업체이긴 하지만 주 목적이 커피판매보다는 커뮤니티안에 존재하는 커피숍 기능을 수행하는 프렌차이즈라 생각하면 된다. 카페에서 일하려면 장익수커피학교에서 정식으로 바리스타2급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그렇게 오늘도 먼 미래를 향해 달려가 본다. 
 
꿈과 비전을 잃지 않는 것
삶의 기본을 지켜가며 살아내는 것
모든 일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심지가 내게 있는 작은 희망이다. 
 
커피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일 그리고 수익창출은 물론이고 가장 중요하다 여기는 더불어 사는 삶은 벌어서 남주자 프로젝트를 실행하려 노력하는 나와 같은 "커피아티스트"가 많이 존재해야 가능한 일이라 확신한다. 그렇게 오늘도 꿈과 이상을 향해 한 걸음씩만 앞으로 나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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